김제署, “배움터지킴이”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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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배움터지킴이” 간담회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8.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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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지난 6일 김제시 요촌동에 위치한 학교폭력이동상담소에서 배움터지킴이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한 60대 배움터지킴이가 구속된 것에 대한 재발방지 차원에서 긴급히 이뤄졌다.

특히, 창원사건 관련하여 배움터지킴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 근절을 위해 배움터지킴이 현장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범죄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이상주 경찰서장은 “학생들을 지켜야할 배움지킴이가 범죄자로 변한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각심을 키워 자격여건에 대해 세밀한 검토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으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전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협력기관 모두가 하나 되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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