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촌장 유영배)은 21일 전주시 중앙동 경로당 회원 등 어르신 50여명을 초청, ‘건강힐링 체험’을 제공했다.
이 날 중앙동 어르신들은 건강쑥뜸, 황토한방한증막, 건강약차만들기, 숲길 걷기, 기체조 등을 체험하고, 친환경농산물을 식재료로 한 웰빙식사를 맛보았다.
송준상 중앙동장은 “지난 7월 안덕마을과 중앙동 간 자매결연 체결 후 주민간 단합을 위한 ‘형제의 밤’ 개최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전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주·완주가 하나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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