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안덕마을 초청 건강힐링 체험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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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안덕마을 초청 건강힐링 체험 큰 인기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8.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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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촌장 유영배)은 21일 전주시 중앙동 경로당 회원 등 어르신 50여명을 초청, ‘건강힐링 체험’을 제공했다.

안덕마을은 국내 최초로 ‘건강힐링마을’이라는 컨셉 아래 건강체험 및 건강힐링교실을 운영, 체험객과 방문객에게 질 좋은 건강정보 전달을 비롯해 건강 생활습관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날 중앙동 어르신들은 건강쑥뜸, 황토한방한증막, 건강약차만들기, 숲길 걷기, 기체조 등을 체험하고, 친환경농산물을 식재료로 한 웰빙식사를 맛보았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행사를 주관한 안덕마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답례로 65세 이상 안덕마을 어르신 효도사진 촬영, 중앙동 영화보기 행사에 마을 주민 초청, 안덕마을 내 휴양 및 교육시설 적극 사용을 약속했다.

송준상 중앙동장은 “지난 7월 안덕마을과 중앙동 간 자매결연 체결 후 주민간 단합을 위한 ‘형제의 밤’ 개최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전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주·완주가 하나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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