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식품접객 모범업소 지정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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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식품접객 모범업소 지정 신청 접수
  • 김동주
  • 승인 2012.08.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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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2012년도 4분기부터 적용되는 모범업소 지정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시는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모범업소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12일까지 접수를 받을 계획인 이번 사업은 남원시청 민원실 위생민원, 보건소 보건지원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남원시지부에 신청하면 되고, 대상은 개업후 6개월 이상 된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이고, 모범업소로 지정 되었다가 취소된 지 2년 미만인 업소와 다류 및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은 보건복지부 세부 평가지표에 의해 주방 내 개인위생 및 친절서비스, 원재료의 위생적 보관 상태, 좋은 식단 이행기준에 의한 균형 잡힌 식단, 남은 음식물을 싸줄 수 있는 용기 비치 등을 점수로 평가 한 후 최종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게 된다.

한편 모범업소는 1년 단위로 지정되며, 지원혜택 으로는 상수도 요금 30%감면, 쓰레기 규격봉투, 위생복 및 위생모, 모범업소 표지판 등을 지원한다./남원=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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