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경찰, 태풍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 -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29일 오전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마을 진입로가 막혀 애태우던 마을에 경찰력을 긴급 투입하여 진입로를 확보하는 등 피해복구에 앞장섰다.
이에 완주경찰서는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는 한편 경찰관 및 전?의경 20여명으로 긴급 재해복구반을 편성, 현장에 투입하여 진입로를 막고 있는 비닐하우스를 제거하여 마을 주민들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였다.
마을 주민 김모씨는 “피해 복구를 위해 가려는데 길이 막혀 먼거리를 돌아가야했는데 경찰이 이렇게 도와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강황수 완주서장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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