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나도 돕겠다”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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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나도 돕겠다” 손길 이어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9.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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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회단체, 군인, 자원봉사단체 봉사활동 참여

 

무주군 기관· 사회단체 임직원 500여명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수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 자원봉사 손길을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세득) 주관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NH농협은행무주군지부(지부장 조내수),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 무주산림조합 (김대웅), 여성반딧불회(회장 이정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정숙) 등을 비롯해 읍면 기관, 단체도 지역봉사활동에 참여 복구지원에 나섰다.

3일간에 걸친 봉사활동으로는 과수피해가 큰 무풍, 안성 농가를 방문 과수 낙과 수거 및 지주목 세우기 등을 실시하고, 비닐하우스, 고추지주목 세우기 등 전 지역 농가를 방문 어려운 농가를 도왔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오세득 센터장은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가 돼서 주민들의 삶이 예전같아 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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