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태풍피해 개인주택, 창고 쓰레기 일제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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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태풍피해 개인주택, 창고 쓰레기 일제수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9.0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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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발생한 개인주택 및 창고 파손 쓰레기에 대한 일제 수거계획을 수립, 추진에 나섰다 
시는 일반 쓰레기와 석면 (슬레이트 지붕) 쓰레기를 구분하여 일반쓰레기는 시 보유 청소차량과 미화원을 투입, 수거할 계획으로 읍?면은 자체 청소차를 이용하여 일정별로 수거하고, 동지역은 시에서 일괄 수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석면쓰레기는 이번 태풍 피해로 발생한 농가에 한해서 수거하며 수거되기 전까지는 안전하게 공동장소에 포장 보관하여 처리업체와 계약 후 일괄수거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태풍으로 발생한 쓰레기 처리에 따른 피해주민의 일손을 덜어주고 신속하게 수거함으로써 하루빨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밝고 훈훈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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