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정호연 교수(생산디자인공학과)가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제1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정호연 교수는 그동안 16건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성공적 수행과 80여회의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의 평가위원 참여 및 최근 3년 동안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해 17건의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기술경영(MOT)소양강좌를 개설해 기술경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정호연 교수는 서울대에서 산업공학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신기술창업지원센터장, 기업정보화혁신연구소장 등으로 재임 중이며, 2003년도에 산학연 유공자로 도지사표창과 2008년도에 중소·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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