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 “경로위안 한마당치”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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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산면 “경로위안 한마당치” 성대히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09.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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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키 위한 지역 어르신 초청 한마당 잔치의 장”을 펼쳤다.

6일, 주산면 체련공원에서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건강 하세요. 라는 기치 아래 지역 내 어르신 등 500여명을 모신 가운데 경로위안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 노인장기자랑, 오찬, 연예인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운영으로 즐겼으며, 최근 태풍 피해로 시름에 젖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함박 웃음꽃을 피우는 위안의 시간이 됐다.

특히 경로위안 잔치를 위해 지역 출신 D·S제강 임중순 회장이 300여만 원을 들여 연예인 공연을 지원했고, 새마을부녀회원 40여명은 손수 장만한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해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채대원 주민자치위원장은 “경로효친 사상은 인간존중 사상의 근간이다” 말하며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기업인과 독지가 등의 물신양면의 지원이 있어 행사를 치렀다” 라고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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