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홍보클럽(회장 이지원)은 지난 7일과 8일, 완주군 구이면에 소재한 힐링건강캠프에서 리더십 향상과 비전 공유를 위한 여성리더 워크숍을 가졌다.

 이 날 워크숍에는 회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여성’이라는 주제로 박천수 원장의 특강을 비롯, 공감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쑥뜸과 황토 체험, 기체조 훈련을 통해 평소 가사와 봉사활동으로 돌보지 못했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회원간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관계가 돈독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격려사에서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며 “여성들이 희망과 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자아실현과 보람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육성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평선홍보클럽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삼계탕데이’, 고구마재배 불우이웃돕기, 급식봉사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지역 분위기를 이끌어 왔으며 연 4회 수도권 지역까지 발품을 팔아가며 지역특산물 및 지평선축제 홍보 등 ‘지평선’브랜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민간단체이다.

신은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