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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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개회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09.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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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면밀하고 심도있게

  임실군의회(의장 김명자) 제221회 임시회가 10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201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중국 산동성 빈주시와 자매결연 동의안”을 포함한 동의안(2건) 및 의원 발의한 “임실군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을 포함한 11건(제정 2건, 개정 5건, 폐지 1건)에 대해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18일 본회의에서 의결을 할 예정이다.

  특히, 12일과 13일 이틀간에는 임실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군의회가 보다 나은 해법을 강구할 수 있도록  2012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질문도 펼쳐질 계획이다.

  김명자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8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수해복구에 매진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복구를 위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군정질문과 각종 안건 처리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군민의 입장에서 보다 면밀하고 심도 있는 의안 심의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바람직한 대안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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