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년제 대학 수시 모집결과 대체적으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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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년제 대학 수시 모집결과 대체적으로 높아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9.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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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년제 대학 수시 모집결과 대체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도내 4년제 대학들에 따르면 전북대의 경우 수시 2차 모집 경쟁률이 6.6:1을 보였으며 군산대 5.7:1, 전주대 4.11: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호원대의 경우 최근 정부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시 1차 모집 경쟁률이 9.8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대는 2013학년도 수시 2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1천752명 모집에 1만1천491명이 지원해다.
전형별로는 1천568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서 1만1천27명이 지원해 7.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해 독자적 기준 전형 45명 모집에 123명 지원 2.7대 1, 특기자 전형 51명 모집에 158명 지원 3.1대 1을 각각 기록했으며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일반전형에 공대 IT정보공학과로 18명 모집에 377명이 지원, 20.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산대학교 역시 수시2차 원서접수 결과, 718명 모집에 4천73명이 지원했다.
주요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7.1 대 1(모집 315명, 지원 2,225명), 특기자전형 2.6 대 1(모집 64명, 지원 166명), 지역고교성적우수자전형 4.9 대 1(모집 243명, 지원 1,184명)이며, 학과별로는 일반전형 해양경찰학과 27.5 대 1, 사회복지학과 26.0 대 1, 간호학과 18.9 대1, 농어촌학생전형 사회복지학과 18.0대 1이다. 수시 2차 모집에서는 2013학년도 전체 2,146명 모집의 33.5%에 해당하는 718명을 선발한다.
전주대는 전체 1천83명 모집에 4천446명이 지원, 지난해 동일전형의 경쟁률이 3.39:1 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지난 수시 1차 모집에 이어 큰 폭으로 향상했다.
호원대학교는 2013학년도 대입 전기 수시모집 1차 원서 접수를 결과 총 867명 모집에 8천580명이 응시했다.
모집분야 중 실용음악학부 29명정원 4천587명지원 158대 1, 공연미디어학부 20명정원 455명지원 22.7대 1, 간호학과 10명정원 358명지원 35.8대 1, 응급구조학과 20명정원 144명지원 7.2대 1, 언어치료학과 5명정원 30명지원 6대1, 작업치료학과 30명정원 184명지원 6.13 대 1, 건축학부 20명정원 108명지원 5.4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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