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무역대학 제14기 수강생, 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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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무역대학 제14기 수강생, 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 방문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09.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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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복분자 가공제품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기대

농수산무역대학(학장 김준수 전 농림부차관)의 수강생 50여명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고창을 방문했다.
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을 견학한 수강생들은 서해안 복분자주 공장을 비롯한 생산시설과 복분자 재배단지 등을 둘러보았으며, 복분자를 활용한 가공제품의 다양성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 이경수 단장은 전국 복분자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북복분자의 우수한 효능(폴리페놀, 비타민, 유기산 풍부)에 대해 설명했고, 앞으로 복분자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로 수출되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방문지로 고창을 선정한 농수산무역신문 이용희 부장은 “고창의 농산물은 타지보다 품질이 우수하여 수도권에서 호응이 좋은 만큼 맛과 효능에 대한 우수성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농산물로 자리 잡았다며 이제는 다양한 가공제품으로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수산무역신문사의 부설기관으로 출발한 농수산무역대학은 농업ㆍ비농업계의 유수한 강사진을 초청해 무역실무, 현장교육 등 농식품 수출전문 교육은 물론 기업경영에 필요한 교양과 경영관리법 등을 강의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농식품 수출 전문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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