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 초등학생 국악경연대회 참가하여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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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 초등학생 국악경연대회 참가하여 우수상 수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9.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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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이 주최하고 국립민속국악원 및 한국국악교육학회가 후원하는 ‘제11회 전국 초등학생 및 초등교사 국악경연대회’가 9월 15일 토요일에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펼쳐졌다.
 초등 전통음악교육의 활성화와 국악교육의 저변확대 및 유능한 전통음악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에는 전국 36개팀 334명이 참가하였다.
 간중초등학교는 학생단체 팀 중 전통국악합주 부문에 가야금 병창 8명, 사물놀이 14명이 참가, 창작국악합주 부문에는 ‘간중 국악관현악단’ 학생 53명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단체분야 중 창작국악합주 부문에 출전하여 ‘간중 국악관현악단’이 ‘우수상’으로 국립민속국악원장상과 부상을 수상하였다.
 간중 국악관현악단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로 이루어진 관현악단으로 연주곡은 관현악곡 ‘프론티어’로 김종균(전주시립국악단 수석) 선생님의 지휘로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대금, 소금, 피리, 태평소, 장구, 징, 심벌, 모듬북, 꽹과리 등으로 구성되어 연주하였다.

노인숙 교장은 ”학생들에게 표현의 기회를 마련하고 예술적 체험 제공으로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펼쳐 학생 스스로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하며, 문화예술과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예술적 체험 제공으로 더 넓은 세상과 꿈을 펼치는 기회를 주고자 대회에 참가하였다.“고 말했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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