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명품농업대학(원) 하반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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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명품농업대학(원) 하반기 개강
  • 김동주
  • 승인 2012.09.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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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농업인재를 발굴,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남원명품농업대학(원)과정이 약 7주간의 혹서기 방학을 끝내고 20일, 하반기 강의에 들어갔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대학원 과정 지역리더과를 비롯해 대학과정 시설원예 ? 친환경농업 ? 한우과 등 4개 과정 171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수준 높은 강의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20일 진행된 남원명품농업대학(원) 교양수업은 4개과 통합강의로 국민연금관리공단 손남식 남원지사장의 고령화시대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관리요령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대부분이 중장년층인 농업대학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원명품농업대학(원)은 명품리더 집중 육성을 위한 과별 전문교육과정으로 농업의 기본 이론을 비롯해 현지 견학을 통한 현장교육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방법을 활용, 배운 내용을 농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안정농산물 생산을 체계화 하고 세계속의 남원농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시대적 트렌드를 읽고 대응할 수 있는 명품농업리더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문 농업경영 교육을 통해 강한 농업 CEO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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