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공명선거 웅변대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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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공명선거 웅변대회 성황리 종료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9.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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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주최하고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전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회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웅변대회가 지난 22일 전주김제완주축협 참예우 한우명품관 3층에서 열렸다.
미래의 유권자에 대한 바른선거문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사)한국웅변 연합회 김양옥 전북지부장 및 관계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전덕용 본사사장은 대회사에서 “오는 12월 19일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이때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도민들의 선거 참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그로 인해 타지역에 귀감이 되도록 하는데 기여될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 면서 “이번 대회가 최고의 권위와 신뢰 그리고 명예를 간직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선에 오른 도내 초·중·고·대학생·일반인 등 34명은 학부모와 참석자들의 많은 응원속에 오전 9시부터 불법 타락선거가 우리생활에 미치는 폐해, 공정한 선거운동이 민주주의의 꽃, 후보자와 유권자의 자세 등을 주제로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a.
이번 공명선거 웅변대회 대상에는 ‘민주주의 꽃을 피우자’를 주제로 한 일반부 박순옥씨와 ‘공명선거, 투표참여증진’을 주제로 한 고등부 군산여자고등학교 김시아 학생이 각각 수상했으며 초등학교 고등부에는 ‘실천하는 한국인’을 주제로 한 전주양지초등학교 조용천(6학년) 학생과 ‘금메달’을 주제로 한 전주 화산초등학교 이상헌(1학년) 학생이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초등저학년 익산모현초 김세영(2학년) 학생, 초등고학년 전주교대 부설초 장유보(4학년) 학생, 중고등부 정읍중학교 박동휘(3학년), 대학 일반부 임주연씨가 각각 수상했다.
본사 주최로 열린 이번 웅변대회는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개최됐으며 수상자 모두에게는 도선관위의 명예불법선거감시원과 전북연합신문 명예기자증이 주어졌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양옥 한국웅변인협회 전북본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바른선거풍토 정착을 위한 웅변대회를 통해 선진선거 문화 정착에 많은 계몽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면서 “우리모두 올바른 선거, 참여하는 선거, 승복하는 선거 문화 정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윤복진기자


■수상자명단

△대상
▲ 대학 일반부 박순옥(군산) ▲중고등부 김시아(군산여고 2년) ▲초등 고등부 조용천(양지초 6년) ▲초등저학년 이상헌(전주화산초 1년)

△우수상
▲ 대학 일반부 임주연(전주) ▲ 중고등부 박동휘(정읍중 3년) ▲ 초등 고학년 장유보(전주교대 부설초 4년) ▲ 초등저학년 김세영(익산모현초 2년)

△장려상
▲ 대학 일반부 김근호(순창) ▲ 중고등부 김용주(전북중 1년) ▲ 초등 고학년 김한빈(김제중앙초 6년) ▲ 초등저학년 양태현(익산다송초 3년)   

△특별상
▲ 대학 일반부 김희진(장수), 김종연(고창),
▲ 중고등부 이정희(전북도립여성중고), 주순문
▲ 초등 고학년 김문환(익산모현초 4년), 박승태(김제중앙초 4년)
▲ 초등 저학년 최정현(전주효문초 1년), 공태영(익산영등초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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