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 급수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
상수도사업소는 오는 29일~10월1일까지 3일 동안을 추석연휴 비상 급수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자체 상황실운영 및 비상수리반 가동과 함께 전문 대행업체를 상시 대기시켜 상수도 급수로 인한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21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단수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취?정수시설 및 가압장, 배수지 등 시설물과 상수도 공사현장에 대해 중점 점검을 가졌다.
한편 상수도사업소는 “추석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갖고,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수돗물 사용에 불편사항이나 민원사항이 있는 경우 상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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