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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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설명회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9.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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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단위학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2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설명회’를 25일 오후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개 대학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현재 운영학교와 향후 사회적기업 위탁 희망학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방과후학교 운영사례로 초등돌봄 분야에서 군산서해초, 초등특기적성 분야 김제 월촌초, 중등 특기적성분야 전주 서곡중, 중등 학력향상 분야 전주남중의 사례발표도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지역의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와 인력을 방과후학교에 활용해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현재 전북대 (주)큰사람아카데미, 전주대 (주)두드림, 군산대 (주)아리울애듀 등 3개 대학이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에 선정되어 대학교수들과 직접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우수 강사 확보를 통해 방과후학교의 질적인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현재까지 35개 학교가 방과후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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