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주년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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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주년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0.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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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군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를 취소하고 관련 예산 2억5천만 원을 지난달 13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재해 피해 복구비용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지난 5일 문동신 시장 및 기관,단체장, 초청인사,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문화회관에서 ‘제50주년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문동신 군산시장은 “8.13 폭우 및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당한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최근 몇 년간 시민여러분의 단합된 힘으로 전국에서 유례없는 기적적인 발전을 이룬 것처럼 다시 하나로 힘을 모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군산을 만들자,”며“28만여 군산시민이 화합하고 전진을 거듭하며 군산발전을 다짐하는 시민들의 의지가 결집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군산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채만식문학상, 모범시민상이 수여됐고, 시민의 노래 제창으로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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