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주민등록증 발급 담당자
상태바
고창군, 주민등록증 발급 담당자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10.31 2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고등학교 방문 서비스 고품질 민원행정

 

고창군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14개 읍면 주민등록담당자와 합동으로 관내 4개 고등학교(고창고,고창여고,강호항공고,고창북고)를 방문하여 주민등록증 발급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으로 총 92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생애 최초 주민등록증은 만 17세 생일이 속하는 다음달부터 12개월 이내에 본인이 직접 증명사진 1장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해야 하며, 발급기간이 지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현장서비스는 2005년 고창군 민원행정 특수시책으로 발굴한 것으로, 학업부담 및 시간적 제약으로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하는 관내 고교생에게 학교방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편의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한 학생들은 “어른이 된 느낌이며,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수업 중 외출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서 편리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민원봉사과 송하현 과장은 “군민의 편의를 위한 시책이라면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을 감동시키는 고품질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