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2년 연속 기록관리 최우수 공공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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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2년 연속 기록관리 최우수 공공기관 선정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1.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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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록관리 최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국가기록원이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교육청 등 44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에 대한 평가 결과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은 특수유형기록물 이전계획 및 전자책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특수유형기록물에 대한 보전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안전한 기록물 보존을 위한 전문 시설 및 장비를 구축했으며 기록물관리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15개 지표에서 모두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공공기관이 됐다.
평가절차는 1차로 기록관리평가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평가, 2차로 현지실사 등을 거쳐,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기관유형별로 S, A, B, C등급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5개 유형별로 구분해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접관리기관 등 구분해 실시됐다.
최재춘 총무과장은 “기록물관리는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초석이다”며 “앞으로도 기록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기록물이 안전하게 보존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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