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가을절 산악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예방을 위해 5일 방화동자연휴양림(번암면 사암리 소재)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무원과 재난안전네트워크 관계자 등 20여명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깨띠를 두르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산행 요령 등이 실린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우량경보시설과 문자, 앰프, 전광판 등을 활용해 안전산행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산행 캠페인에 이어 번암면 기초수급세대와 독거노인세대 등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가스시설 점검 및 교체하는 등 재난취약가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전개했다.
/장수=김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