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에너지 절약 만전 전 군민 대상 대대적인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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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에너지 절약 만전 전 군민 대상 대대적인 홍보 나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11.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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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기온 저하에 따른 난방 전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에 대비해 대대적인 에너지 절약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홈페이지를 비롯해 면사무소 전광판과 현수막, 그리고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해 에너지 절약 관련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주군은 청 내 방송을 통해서도 직원들의 실천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점심시간 조명등 끄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끄기, △개별 난방기 사용하지 않기 실천 등을 권장하고 있으며 △쓰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와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내복입기 생활화 등 가정에서 실천 할 일과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경제운전(60~80km) 실천하기 등 자동차와 관련한 실천 사항들도 함께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 민생지원 신태섭 담당은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직원들은 물론, 군민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사항들을 다양한 방법과 매체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며 “저탄소녹색성장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에너지절약 마인드 정착 및 실천 확산 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백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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