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앞둔 여러분이 새로운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여러분 모두 기대하는 좋은 결과를 받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내 2만2천여명의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교육감은 “여러분에게는 저마다의 꿈이 있으며, 모든 사람의 꿈은 다 소중하고 가치가 있다”면서 “비록 이번 수능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받는다 하더라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여러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다”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평상심으로, 최선을 다해 시험에 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아울러 수험생들에게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도내 모든 학부모들, 밤늦게까지 학생 지도에 성심을 다하고 용기를 북돋워 준 모든 교사들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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