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산림항공본부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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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산림항공본부간 협약 체결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1.0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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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간에 대학과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7일 호원대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과 국가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 대학생들의 취업 및 현장실습 기회제공등 유기적인 협혁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이루어 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시설기자재 및 실험?실습기자재의 공동 활용 ▲항공업무 발전을 위한 세미나 참석과 항공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 협조 ▲상호 현장연수, 실습, 취업에 대한 조언과 협조 ▲상호 협의에 의한 공동 관심분야 과제 연구 및 활동 등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서로 협조하게 된다.
이에따라 호원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기술학부의 항공정비전공 학생과 응급구조학과, 작업치료학과의 학생들의 이론 습득과 현장 실습 등을 실시해 그 현장에 필요한 재원을 육성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강희성 총장은 “모든 조건을 준비해 현장에서 바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인으로 양성하는게 호원대의 목표이며, 재학생들을 학창시절에 현장교육을 통해 준비된 인재로 만들겠다”면서 “호원대의 교원인프라와 실습기자재를 공유함으로써 날로 발전하는 항공분야에 대처할 수 있으며, 또한 미래 항공인과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을 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1971년 4월 신설되어 총 37대의 헬리콥터와 9개소의 격납고, 각종 산불 진화 및 응급구조 장비 등을 갖췄으며, 주요 업무는 산불 예방 및 진화, 산림병해충을 막기 위한 항공 관찰 및 방제, 산악구조 등의 업무를 한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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