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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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콘서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11.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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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단장 김의준)과 김제시(시장 이건식)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오페라여행 갈라 콘서트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을 모시고 우리에게 익숙한 아리아를 중심으로 오늘 오후 7시에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해설이 있는 달콤한 콘서트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오페라 여행은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오페라가수들로 구성된 오페라 콘서트로 성악가 한경미 해설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오페라「세빌리야의 이발사」?나는 이 마을 최고의 이발사?, 오페레타「메리위도우」?빌리야의 노래?,?그대는 나의 모든 것?, 오페라「라 왈리」그렇다면 먼 곳으로 떠나겠어요, 오페라「카르멘」?서곡?,?하바네라?, 오페라「카르멘」?투우사의노래?,?축배를 듭시다?오페라「호프만의 이야기」?아름다운 밤?,?사랑의 밤이여?오페라「투란도트」?공주는 잠 못 이루고?등을 준비하였고,
2부에서는 뮤지컬「오페라의 유령」?오직 당신 뿐?, 가곡?그녀에게 내말 전해주오?,?4월이 오면?,?너는 왜 울지 않고?, 오페라「라트라비아타」?축배의 노래?등 오페라, 오페레타, 뮤지컬, 가곡 등 우리 귀에 익은 명곡들을 모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오페라 아리아를 중심으로 매혹적이고 경쾌한 선율의 공연이며, 또한 2012년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국립오페라단 문화 나눔 사업이다.
한편 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국립극장 전속예술단체로 출발, 2000년 재단법인으로 개편하여 2012는 50주년을 맞이하고 있고 우리의 문화와 정서를 품은 창작 오페라를 개발하고 오페라 본 고장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꾸준히 무대화 함으로써 오페라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수준 높은 오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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