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을 발표하는 제5회 익산시 지역아동센터 페스티벌이 13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관내 4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가해 학부모와 시민들 앞에서 장기자랑과 사물놀이, 판소리, 댄스, 풍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익산시 여성청소년 (과장 신차란 )는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아동의 표현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