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 600여명 위험상황 대처능력 배양
고창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 여성의 전화’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권 강사를 초빙하여 고창초등학교와 고창남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성폭력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고창군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및 인형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동이 소중한 몸을 스스로 지키는 대처방법을 교육함으로서 신체의 소중함을 깨닫고 성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폭력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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