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방세 체납을 최소화하고 지방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4/4분기 체납지방세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16일 차주선 재무과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체납액 징수 추진상황 보고 및 징수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 특별징수 기간 군, 읍?면 합동징수 8개반 25명을 편성하고 지방세 징수율 97% 달성을 목표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차량 등의 압류와 공매 의뢰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체납세 징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차주선 재무과장은 “이번 특별징수 기간 동안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체납액 총력 징수에 나서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한다는 성실납세 풍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그동안 적극적인 체납 지방세 징수로 전라북도 2012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군 및 상반기 도세 부과징수 실적 우수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장수=김강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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