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kg 김장으로 14개 읍면 500세대 지원
KT&G 전북본부(본부장 성기현)는 지난 16일 2011년 3000kg에 이어 2012년 5000kg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후원하여 고창 관내 소외계층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었다.
고창 YWCA회원과 귀농 블루베리 연구회원 6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고창의 황토배기 고춧가루와 각종 양념으로 절인배추를 맛있게 버무려 14개 읍면의 홀로어르신과 한부모가정 500세대에 전달했다.
성기현 본부장은 “기업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과 자원봉사자들의 순수한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조화를 이루어 좀더 살기 좋고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김치 후원은 성기현 본부장과 고창여중학교 정석봉 교사의 중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우정이 계기가 됐으며, 2년 연속 고창 관내 불우 이웃을 대상으로 지원을 펼쳐 사랑온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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