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다문화가족협의회, 요엘원에 고창 천일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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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다문화가족협의회, 요엘원에 고창 천일염 전달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11.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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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결혼이주여성 남편들 중심으로 건강한 다문화 모범가정을 확산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등 상호 발전을 위해 2011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고창군다문화가족협의회 (회장 성종호, 회원 89명)가 지난 26일 무장면에 소재하고 있는 요엘원과 정기적인 봉사와 상호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김장철을 맞아 심원면 고전리에서 염전을 하는 김홍균 심원 지회장이 직접 제조한 천일염 30kg들이 50포를 후원했다.
다문화가족협의회 김혁희 사무국장은 “다문화 모범가정으로 생활하면서 손수 생산한 천일염을 제공하는 것을 계기로 일방적인 수혜를 지양하고 쌍방향적인 관계를 정립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앞장서는 다문화가족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고창군다문화가족협의회가 앞으로도 봉사하고 실천하는 지역사회에 소금 같은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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