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와이즈멘군산클럽(회장 김준우)과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진성호)는 1일 각종 농산물 가격상승으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청소년수련관 식당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나누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와이즈멘군산클럽과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군산YMCA, 세아베스틸 다물단,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처 선교회가 후원하여 7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김치나누기’사업은 군산시 저소득층 150가구(1가구당 10kg)와 지역아동센터 30곳(1가구당 약20kg)에 김장김치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다른 한해보다 더욱 뜻 깊은 나눔과 봉사의 시간이 되었으며, 김장나눔은 저소득층과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와이즈멘군산클럽 김준우 회장은“겨울을 맞이하여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외계층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며, 원활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