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2년 보건복지부 중앙현장조사 결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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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2년 보건복지부 중앙현장조사 결과 ‘우수기관’ 선정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2.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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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6월 11일 ~ 15일까지 실시된 사회복지분야 중앙현장조사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일 장관표창을 받았다.

전국 6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사회복지분야 중앙현장조사는 보건복지부 중앙현장조사팀이 군산시를 직접 방문, 사회복지 통합관리 운영 실태 및 수급자 조사?관리, 급여지급의 적정성, 중점관리대상자 관리, 부정수급 관련 관리 실태 등 사회복지분야 전반에 대하여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군산시는 복지사업 운영전반에 걸쳐 자치단체장의 높은 관심 속에서 사회복지 관련 부서와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발굴?보호 및 복지대상자 적정 사후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부양의무자 법적기준 초과자나 급여 탈락자에 대하여 현장조사를 통해 급여의 가능성 검토와 가족관계 단절 등 현실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고충민원 현장처리와 소명의 기회를 부여해 심의위원회를 통해 권리구제 하는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전반적인 복지사업 업무추진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진권 주민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의 정확한 통합 사후관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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