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 군산공장은 5일 천사봉사대와 자매결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OCI(주) 군산공장 허관 공장장과 장육남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천사봉사대원 30여명과 자매결연 마을(미성동 소재 5개부락 : 장전, 해이, 미창, 개원 ,서흥 부락) 의 통장과 부녀회원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정성과 사랑이 담긴 2,000포기의 김장김치는 자매결연 마을의 독거노인 10여명과 지역 내 어려운 복지관 5곳으로 전달되었다.
또한 OCI(주) 군산공장 천사봉사대는 지난 11월 30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져 연탄 4,000장과 난방유 1,000ℓ를 지역 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허관 공장장은 "자매결연 마을과 우정을 돈독히 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 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나눌 수 있다는게 기쁨"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장육남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결연마을 통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1사1촌 결연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경로당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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