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활력 넘치는 건강한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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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활력 넘치는 건강한 부안군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2.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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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보건사업 적극 추진으로 ‘건강한 군민, 행복한 부안’

부안군이 군민을 찾아가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여 ‘건강한 군민, 행복한 부안’ 건설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군 보건소는 올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질병과 장애 등 건강위험요인이 높아짐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치매예방 관리 등 찾아가는 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특히 치매환자 발생으로 인한 가족들의 고통과 치료비 부담을 경감키 위해 만 75세 이상 노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고위험군 치매인지개선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건강인식 제고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취약가구를 당초 목표 5500가구 보다 700가구 많은 6200가구로 넓혔고, 독감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를 만 60세 이상 노인 등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이 혜택을 보도록 확대했다.  

이와 함께 올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4개소를 신축을 완료했으며, 내년에도 2개 보건진료소 신축 예산을 중앙정부로부터 확보해 23개 보건기관 신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이정섭 군 보건소장은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보건사업으로 활력있는 건강한 부안군이 되도록 노력하는 한 해였다” 며 “내년에는 군 포괄 보건사업으로 치매예방관리 확대와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신규 발굴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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