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우석대 캠퍼스 폴리스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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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우석대 캠퍼스 폴리스와 간담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2.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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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6일 우석대학교 캠퍼스 폴리스와 간담회를 갖고 2학기 활동사항을 결산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황수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학교전담경찰, 우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함우식 교수, 이만춘교수와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2학기 활동을 마감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우석대학교와 완주경찰서가 공동 추진한 캠퍼스 폴리스는 학교폭력과 성폭력범죄 추방을 위하여 경·학 협력 공동치안 일환으로 지난 9월11일부터 우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남녀학생 12명의 신청을 받아 우석대학교 주변과 봉동읍 둔산리 일대를 경찰관과 합동순찰, 청소년선도활동과 파출소 근무를 체험하여 경찰청에서 학교폭력예방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정훈(경찰행정 1년)학생은 “짧은 시간이지만 경찰관과 같이 근무하고 경찰청 CSI견학과 시뮬레이션 사격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캠퍼스폴리스는 완주경찰서가 우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1주일에 2시간씩 활동하며 지역치안에 도움을 주고 직업체험의 기회제공과 배움나눔의 실천으로 학점과 봉사활동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황수 완주경찰서장은 “우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경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감사하고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활동으로 경찰서와 경찰행정학과의 롤 모델이 되도록 하자” 말했다.
/완주=-성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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