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6일 우석대학교 캠퍼스 폴리스와 간담회를 갖고 2학기 활동사항을 결산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황수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학교전담경찰, 우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함우식 교수, 이만춘교수와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2학기 활동을 마감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정훈(경찰행정 1년)학생은 “짧은 시간이지만 경찰관과 같이 근무하고 경찰청 CSI견학과 시뮬레이션 사격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캠퍼스폴리스는 완주경찰서가 우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1주일에 2시간씩 활동하며 지역치안에 도움을 주고 직업체험의 기회제공과 배움나눔의 실천으로 학점과 봉사활동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황수 완주경찰서장은 “우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경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감사하고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활동으로 경찰서와 경찰행정학과의 롤 모델이 되도록 하자” 말했다.
/완주=-성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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