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백낙근)에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인을 위한 에티켓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인으로서 갖춰야할 자질과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본예절을 비롯한 기초화장법과 머리손질법, 의상 코디법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가했던 김 모 학생은 “지루하고 따분한 교육이 아니라 나한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며 ”어서 빨리 사회인이 돼서 배운 걸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소에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 이후 이용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더욱 확충해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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