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귀농·귀촌,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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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귀농·귀촌,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에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2.0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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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연합회 출범 조기 정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 돌입

부안지역 귀농인 들이 상호정보를 교환하고 조기정착을 위한 연합체를 결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귀농인연합회는 지난 4일, 귀농인과 영농선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 변산연수원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연합회 창립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 영농정착 신규농업인 교육에 참여한 귀농인 20여명의 회원들이 정보교환을 하기위해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 회의구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매월 정기모임을 가지며 발판을 다지기 시작해, 지난달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지용국 회장은 “비록 시작은 작지만 알찬 수확을 위해 귀농하는 모든 분들과 동고동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의지를 다지고 단합을 결의했다. 또 김한성 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장이 참석해 귀농의 애로점과 조언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안에서 새로운 둥지를 트는 귀농인 들이 정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조기에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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