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연말 소외 계층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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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연말 소외 계층을 위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2.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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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열려

 완주 화산면에서는 11일 화산면 새마을 부녀연합회(회장 유길주) 주관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3명 부녀회원들이 참여 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지난 10월에 성공 개최된 제2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시 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 로컬푸드 장터 운영에 따른 수익금의 일부로 이루어져 주위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새마을부녀연합회원들은 어려운 상황으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수급자, 장애인 가정 등 100여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 및 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 유길주 회장은 “와일드푸드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과 김치를 통해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오경택 화산면장은 본 행사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적극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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