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쌀 후원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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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쌀 후원 손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2.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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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에서 독지가의 사랑의 쌀 후원손길이 올해도 이어져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과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더해 주고 있다.
이서면(면장 김영숙)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백미를 이서노인복지센터에 기탁해온 유영욱씨(이서면 소재 고려빠레트)가 올해에도 어려운 사업운영에도 직접 농사지은 햅쌀 50포(20kg)를 선뜻 이서노인복지센터에 기탁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져 나눔의 기쁨을 더해 주고 있다.

이서노인복지센터장 전은경은 “각박한 세대에도 몸소 사랑의 불씨를 살리고 있는 독지가가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라며 “독지가의 사랑과 정성을 담긴 백미를 꼭 필요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하겠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완주=성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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