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2일 『전국 불조심강조의 달』 행사기간 중 불조심 작품모집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작품은 불조심 사생화, 포스터, 글짓기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 결과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4개 부문 총 700점이 접수되었으며, 접수된 작품을 고창교육지원청에 심사 의뢰하여 4개 부문 84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그중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 12명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대상에는 아이캔어린이집 최유미, 고창초등학교 정가은, 조소윤, 박준혁 학생이 고창교육지원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은혜어린이집 서상현, 아이캔어린이집 강민영, 고창초 김나연, 서연희, 홍성우, 공음초 김예진, 상하초 신유리 학생이 고창소방서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소정의 문화상품권,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등이 각각 지급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우수상과 입상 수상자들에게는 학생들의 수업시간 보장을 위해 상장과 상품을 해당유치원과 학교로 전달하여 시상하도록 했다.
고창소방서 윤병헌 서장은 많은 작품이 출품 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안전문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고창=한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