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금속(주)(대표 서동해)과 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가 연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13일 완주군에 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연탄 전달식에는 임정엽 완주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동해금속(주) 임원진, 자활센터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16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연탄을 나르며 사랑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동해금속(주)은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임정엽 군수에게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임정엽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할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