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임산부 산후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실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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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임산부 산후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실시 ‘호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2.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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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주2회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mom & mam  톡톡!’이란 임산부 산후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산 시대에 지역사회에서 임산부들의 건강한 자녀 출산을 위해 임산부들이 겪을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및 우울감에 대한 올바른 대처와 출산 준비를 통한 아기와의 유대감 강화에 도움을 주고, 산전ㆍ후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이해와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운영은 전문 강사진에 의한 질 높은 강의와 직접 작품을 만드는 학습이 겸해지는 공예요법, 원예치료, 미술치료, 요가요법을 실시했다.
또한 출산으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법, 산후우울증 및 부모역할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등 임산부의 정서적인 안정과 아기를 위한 출산 준비과정이 겸해져 호응이 높았다.

군 보건소는 아기와 행복한 만남을 준비하는 임산부들에게 많은 도움과 정서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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