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맞아 완주 동상면 온정의 손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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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맞아 완주 동상면 온정의 손길 ‘훈훈’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2.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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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곳곳에서 따뜻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 동상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6일, 동상면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길영숙)에서는 따뜻한 떡국을 먹을 수 있도록 각 경로당과 다문화가정 5세대에 떡, 김, 멸치 등 식자재를 전달해 추운 겨울 날 따뜻함을 전했다. 경로당에 전달된 떡국을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를 대접한 부녀회에 감사를 전하며 연말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이들은 해다마 어려운 세대에 온정을 베푸는 선례를 만들어 오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길영숙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것이다”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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