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솥으로 다문화가정에 행복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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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밥솥으로 다문화가정에 행복을 전해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2.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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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 중앙교회, 다문화가정에 성탄 선물 전달

 완주군 구이중앙교회(담임목사 최병석)가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이해 구이면 원평촌마을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페피토氏(다문화)등 10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전기압력밥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우리사회 소회계층인 다문화가정에 맛있고 건강한 밥을 선물하는 동시에, 압력밥솥 매뉴얼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으로 이주여성들의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구이중앙교회에서는 2010년부터 매월 이주여성들을 초청 생일상을 차려주고 성탄절에는 압력밥솥을 마련 전달하는 나눔의 행사로 연말이면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쓸쓸한 마음을 달래주고 마을주민들과 이웃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는 차원에서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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