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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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장려상 수상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12.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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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0억원의 인센티브와 기관 표창 수상

  순창군이 자연환경과 조화된 소하천정비사업의 확산.조기 정착을 목적으로 실시한『아르다운 소하천 가꾸기』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국비 20억원의 인센티브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공모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69개 지구를 접수받아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 현지 실사평가를 거쳐 3차에서 최종 선정됐다.

  69개 소하천 중 1차 서면심사에서 16개지구, 2차 현지 실사평가에서 10개 지구를 선정했으며, 3차 최종심사에서 8개지구를 선정한 가운데 순창 순화소하천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공모전에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국비20억원의 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순창 순화소하천은 옥천3마을내 통수단면이 부족해 집중호우시 주택이 침수되고 순창여중학생의 등.하굣길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교량을 신설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인센티브로 받게 된 국비 20억원의 사업비를 포함한 총 51억원의 2013년도 소하천정비사업 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수해피해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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