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희망 창구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상태바
농업인의 희망 창구 농산물종합가공센터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1.07 1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산물가공 및 창업 지원을 통해 농업인 꿈터로 열어두겠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에서는 11일 김제시 농업인 종합회관 준공식과 함께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첫 문을 열게 된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원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10억 7,000만원의 사업비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종합회관 내 1층에 495㎡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식품제조업소 등록 및 운영을 위해 쌀과자실, 곡물청실, 포장실 등의 부대시설로 작업공간을 분리 설치했고, 쌀과자, 씨리얼, 조청 등의 쌀가공 기기 24종을 구비하였다.

설립 취지는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이 공동가공장비를 활용하여 시제품을 생산하고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시설 지원하며 기술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신제품 개발, 생산제품 품질향상 등의 기술 습득 및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특히 김제시는 대한민국 대표 곡창지대인 김제 지평선쌀의 소비 촉진 및 부가가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창업농 육성을 위하여 사업 기획, 시제품 생산 및 제품개발, 마케팅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면 누구나에게 가공센터를 통해 창업의 꿈을 실현시켜 주며 농업인의 꿈터가 되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한석 소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맛있고 질좋은 우리쌀 가공식품 생산을 통하여 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며, 다양한 쌀제품 상품화가 새만금 시대 물밀 듯 밀려오는 관광객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 ”김제 지평선 축제“ 시 방문 관광객을 통해 김제 명품 쌀특산물 위상을 높임은 물론 농업인이 잘 사는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