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은 지난 8일 지역의 유관기관·사회단체, 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2013년도 보안면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시루떡을 자르고, 떡국을 들며, 덕담을 나누면서 행복한 보안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며 힘을 모으자  다짐했다.

임한석 면자치위원장은 “지난해는 가뭄, 폭염, 태풍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우리의 대표상품인 오디뽕, 수박, 감자, 밀, 감, 달래 등의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잘사는 보안,” “부자 보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