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주군수, 2013년 읍면 연초방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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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완주군수, 2013년 읍면 연초방문 돌입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1.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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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용진면과 봉동읍 시작…22일까지 13개 읍면 돌며 주민과의 소통 강화

임정엽 완주군수가 14일 용진면과 봉동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읍?면 연초방문에 돌입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임정엽 군수는 이날 오전 용진면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 마을 장기발전(현안사업)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임 군수는 “지난해 7월 2일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이제 용진면은 명목적으로나 실질적으로 완주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며 “7천800여명의 면민들이 완주발전을 선도한다는 주인의식으로 군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상삼리 보건진료소를 활용한 두레농장 사업 추진, 권삼득 선생의 재조명과 지역 브랜드화를 위한 풍류용진 소리학당 운영 등의 사업제안이 이뤄졌다. 또한 원간중 및 신봉마을 경로당 등 현장방문도 이어졌다.

임 군수는 오후에는 봉동읍을 찾아 120여명의 주민과의 지역발전과 주민화합 도모를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임 군수는 “지난해 11월 27일 봉동 주민자치센터 기공과 인구증가(2만5,500명)로 봉동읍은 도농복합의 대표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기업유치는 물론 농촌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봉동읍 방문에서는 둔산리 지역의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로컬푸드 참여농가의 의식개혁을 위한 선진지 견학, 근로자 종합복지관 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조속한 준공 등이 건의됐고, 이후에는 경로당 방문(용화?주동마을)이 진행됐다.

한편 임정엽 군수는 15일 화산면을 연초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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