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한우협동조합, 전북형 협동조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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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한우협동조합, 전북형 협동조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1.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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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호 협동조합”인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전라북도 협동조합 모델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지난 1월 14일 전라북도에서 총괄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한 전북 협동조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도내 16개 협동조합팀이 참여한 가운데 협동조합 전문가?활동가로 구성된 민간심사위원회의 1차(서면), 2차(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받아 새로운 사회경제 발전의 협동조합 롤모델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9명의 발기인으로 구성되어 1월 14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완주두꺼비하우징협동조합(이사장 김맹준)도 이날 입상의 영예를 가져 명실상부 완주군이 협동조합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새로운 사회경제 발전의 대안모델이자 또 다른 복지정책 방편으로 부상하고 있는 협동조합의 참여 확산과 우수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하여 시행된 금번 협동조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완주군은 완주한우협동조합 등 3개팀이 참여하여 최우수상, 입상을 수상하여 완주군이 건강한 전북 사회 경제 생태계 회복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번 우수 협동조합으로 선정된 완주한우협동조합 등 전체 10개 협동조합의 사업 아이템은 전라북도의 비즈니스 모델로 책자 발간하여 신규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이정표 역할을 할 예정이며, 또한 전문 경영 컨설턴트를 통해 회계 및 사무처리요령 등 노하우 기술을 전수받게 되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군정과 연계하여 협동조합 활성화와 기반 구축을 위해 교육, 홍보,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완주군 협동조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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