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완산구청장에 이기선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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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완산구청장에 이기선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취임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3.01.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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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행정으로 구민이 만족하는 감동행정 펼칠 터

제22대 전주시완산구청장으로 이기선(57세)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이 취임했다.

이기선 청장은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진솔하고 화통한 소통, 발 빠른 현장행정, 열정적인 업무추진력으로 역동적이면서도 따뜻한 구정을 책임질 적임자라는 평을 받아왔다.

특유의 추진력과 활발한 활동으로 복지환경국장 재임기간 동안, 시민의 삶의 질이 고루 높아지는 복지사회 건설을 내실 있게 준비하였고,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덕진 공원 생태환경 복원사업 추진과, 전주시 소각자원센터의 획기적 운영, 탄소포인트제 활성화 등 500만 관광객이 찾는 슬로시티·국제관광도시 전주의 위상에 걸맞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임 이기선 청장은 지난 14일 구청 강당에서 가진 취임식 자리에서 “전주의 상징인 완산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완산이 살아야 전주가 살고, 전주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것”을 전 청원에게 당부했다.

또한 법과 질서 안에서 조화로운 행정처리를 할 것을 강조하고, 많이 듣고 남을 배려하는 나눔 정신을 발휘할 것을 주문했다.

이 청장은 “공직자는 시민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정성을 다해 노력하여야 할 것이며, 시민을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공직자가 되어야 전주시정이 지향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힘 솟는 전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믿음 이상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모든 열정과 능력을 바칠 것이며, 현장에서 시민의 소리를 듣고 바로 접목시키는 발 빠른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0년에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해 올해로 34년째를 맞는 신임 이 청장은, 전라북도 기획담당관실, 전주시 재무과장, 창의혁신과장, 전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평생교육센터장을 거쳐 도시재생사업단장과 복지환경국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부인 고금례(57세) 여사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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